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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28주차 하루 상식톡💉] 중부·남부 기록적 폭우, 전국 곳곳 침수·산사태·인명피해 속출

by 손이예쁜남자 2025. 3. 10.

1. 충청·남부 집중호우... 침수·산사태·인명피해 속출

[내용]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충청권과 전북, 경북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누적 강수량 400mm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충남 부여군에서는 하천 제방이 유실되면서 농경지와 주택이 침수되었고, 전북 익산시에서는 산사태로 인해 토사가 주택을 덮쳐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북 봉화군에서는 불어난 계곡물에 휩쓸려 1명이 실종되었다가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비상 단계를 최고 수준으로 유지하고, 피해 복구와 추가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2. 정부,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 피해 복구 지원

[내용] 7월 13일, 정부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부여군, 충북 청주시, 전북 익산시 등 13개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습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에는 피해 복구 비용의 일부가 국비로 지원되고, 주민들에게는 재난지원금과 함께 각종 세금 및 공공요금 감면 등의 혜택이 제공됩니다. 정부는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 장마 주춤, 전국 폭염... 주말 다시 비 예보

[내용] 7월 14일, 장마전선이 일시적으로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었습니다. 낮 최고기온이 35도 안팎까지 오르는 무더위가 이어졌습니다. 기상청은 다음 주 초반까지 무더위가 계속되다가, 주말부터 다시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4. 의대 증원 갈등, 의료계 집단 휴진 장기화 조짐

[내용] 7월 11일, 대한의사협회(의협)를 비롯한 의료계는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방침에 반발하며 집단 휴진을 이어갔습니다. 일부 대학병원 교수들은 무기한 휴진에 돌입했고, 전공의들은 복귀하지 않고 있습니다. 정부는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있지만, 환자들의 불편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의정 갈등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면서, 의료 대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5. 한국은행,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 시사... 물가·경기 주시

[내용] 7월 11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물가설명회에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둔화되고 있지만, 여전히 목표 수준(2%)을 상회하고 있고, 경기 불확실성도 높아 당분간 기준금리를 현 수준(3.5%)에서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향후 물가와 경기 상황에 따라 금리 인하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6. 삼성전자, 갤럭시 Z플립6·폴드6 공개 임박... 기대감 고조

[내용] 7월 10일, 삼성전자는 7월 말 프랑스 파리에서 '갤럭시 언팩' 행사를 열고 새로운 폴더블 스마트폰인 갤럭시 Z플립6와 Z폴드6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IT 업계와 소비자들은 새로운 디자인과 향상된 성능, 특히 인공지능(AI) 기능이 강화된 신제품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7. 손흥민, 프리시즌 첫 경기부터 맹활약... 새 시즌 기대감↑

[내용] 7월 13일(현지시간),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스코틀랜드 하트 오브 미들로디언과의 프리시즌 첫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손흥민은 날카로운 돌파와 정확한 슈팅으로 여전한 기량을 과시하며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8. 美, 금리 인하 기대감 후퇴... 국제 금융시장 '출렁'

[내용] 7월 12일(현지시간),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를 웃돌면서,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후퇴했습니다. 이에 따라 뉴욕 증시가 하락하고, 달러화 가치가 상승하는 등 국제 금융시장이 출렁였습니다. 한국 증시와 환율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됩니다.